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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11월 1주] 10·26 비화 공개한 심수봉, 수정VS수정 외

◈ 가수 심수봉

일 아사히신문에 10·26 비화 공개

가수 심수봉(沈守峰·51)씨의 인터뷰가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에 ‘무궁화의 여인, 가수 심수봉의 반생(半生)’이라는 제목으로 5차례(10월 25~31일) 연재됐다. 심씨가 일본 언론과 인터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인터뷰에서 심씨는 10·26 사건에 관련된 비화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 황수정

뮤직비디오로 5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 네티즌 찬반논란

지난 2001년 마약복용사건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황수정(34·여)이 가수 왁스의 뮤직비디오로 5년만에 복귀했다.

황수정이 최근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다”“충분히 자숙했다”는 찬반논란이 뜨겁게 일기도 했다.



◈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

사상 첫 MVP·신인왕 동시 석권

한화 류현진이 한국 프로야구 25시즌 역사상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2006프로야구 MVP 투표에서 전체 92표 중 47표를 얻어 이대호(롯데·35표), 오승환(삼성·10표)을 제치고 올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류현진은 앞서 열린 신인왕 투표에서도 82표로 한기주(KIA·8표)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평생 한 번뿐인 최고 신인의 자리에 올랐다.

신인왕·MVP 동시 석권이라는 대기록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감한 류현진은 “내년에도 올해만큼만 했으면 좋겠다. 못해도 프로 입단하면서 세운 목표인 10승 이상을 하고 싶다”고 했다.



◈ 장민호

386 간첩 협의 사건 '일심회' 총책

386 간첩조직 `일심회`의 핵심 총책으로 알려진 장민호는 1989년 북한노동당에 가입한 직후 한국에 들어와 통상산업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원 과장을 맡아 인맥을 쌓고 게임TV 대표 등 IT업계에서 주목받는 사업가로 발판을 다졌다. 김대중 정부 때 여권 핵심부가 2000년 총선을 앞두고 만든 영입대상 리스트 ‘젊은 피 300명’에도 그의 이름이 올랐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정·관계를 통한 정보수집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조국통일상을 수상하고 북한 유기순 부부장과 1989년부터 올해까지 10여회 접선하며 비밀조직 일심회 구성하는 등 고정 간첩 혐의 .

국정원의 간첩단 수사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키를 쥐고 있는 장민호는 단식과 묵비권으로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강수정 아나운서

그녀가 KBS에 사표 낸 이유?

KBS의 간판 아나운서인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 제출 이전에 MC 신동엽이 대표인 DY엔터테인먼트와 이미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문제를 놓고 많은 갈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던 강수정은 경력이 많지 않은 약점을 거대 기획사라는 든든한 배경을 미리 확보한 다음 안전하게 사직서를 낸 셈이 되어 관심이 쏠렸다.



◈ 고건 전 총리

내달 신당 창당 추진

고 전 총리는 2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 미래희망포럼 창립기념식에서 “중도실용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 신당의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며 통합신당 창당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금껏 답답할 정도로 자신의 속내를 감춰왔던 고 전 총리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대권도전의 방법과 일정을 공개한 것은 향후 정치권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주도권을 잡아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 최경주

PGA 4번째 우승!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시즌 막판에 극적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 이니스브룩 골프장(파71.7천29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4승을 거둔 최경주는 상금 95만4천 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26위(226만7천348달러)로 껑충 뛰었다.



◈ 김승규 국정원장

"국민의 안보관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

386 간첩단 사건이 보도된 26일 사퇴한 김승규 국정원장이 조선일보 단독인터뷰를 통해 이번 간첩단 사건과 관련 "우리 사회의 실상은 충격적"이라며 "국민의 안보관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명백한 간첩단 사건"이라고 말하며 수사 위축 우려에 대해선 "국정원 전 직원이 직을 걸 각오로 끝까지 실체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후임 국정원장에는 코드 인사 우려로 김원장이 거부감을 표시했던 김만복 현 국정원 1차장이 내정되었다.



◈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나는 부동산 전문가"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 장관이 1일 건교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전문가’임을 자임하며 ‘정책적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인사말을 통해 “의도와 달리 사회적으로 비판여론이 형성된데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책발표시 매끄럽지 못해 사과의 말을 드리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몸을 한껏 낮췄으나 곧 “신도시 발표시 어느정도 혼란은 감수해야 한다”면서 신도시 추가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상의 오류가 아님을 강조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신도시 발표 혼란으로 '교체설' 있었으나 유임되었다.



◈ 이근안 전 경감

‘고문기술자’ 7년 형기 마치고 출소

`고문 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李根安·68·사진) 전 경감이 오는 7일 석방된다. 법무부는 1일 납북어부 김성학씨를 불법 감금하고 고문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해온 이근안 전 경감이 7일 형기(刑期)가 만료돼 출소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수감 생활 동안 과거 자신에 의해 고문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참회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2월엔 자신에게 고문을 당했던 김근태 의장과 만나기도 했다.





※ 금주의 화제 인물은 조선닷컴 기사 랭킹과 인물 검색 순위를 참조해 선정했습니다.

/ 디지틀조선일보 미디어기획팀


입력 : 2006.11.03 19:38 45' / 수정 : 2006.11.03 20:02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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