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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 등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12.01 10:28 28' / 수정 : 2006.12.01 11:44 50'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자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8개 포지션에 걸쳐 총 46명의 ’황금장갑’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부문에서는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유현진(한화)를 비롯해 권오준, 오승환(이상 삼성), 구대성(한화), 전준호, 박준수(이상 현대), 랜들, 정재훈(이상 두산) 등 8명이 후보에 올랐다.

이중 데뷔 첫 해 다승(18승)과 탈삼진(204개) 1위로 한국 프로야구 출범(1982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석권한 유현진이 가장 우세를 보이고 있다.

포수는 지난해에 이어 진갑용(삼성)과 홍성흔(두산)이 또 후보에 오른 가운데 김동수(현대)와 강민호(롯데)가 골든글러브 레이스에 뛰어 들었다.

포수는 도루저지율(0.195)에서 앞서고 있는 김동수와 타율 0.287에 10홈런을 친 홍성흔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고, 1루수 부문에선 타격(0.336), 홈런(26개), 타점(88점) 1위를 차지한 이대호(롯데)가 가장 눈에 띈다.

2루수 부문에서는 도루 2위(42개), 최다안타 10위(122개)에 오른 정근우(SK)이 유력한 가운데 3루수 부문에서는 조동찬(삼성), 이범호(한화), 정성훈(현대)이 3파전을 벌인다.

외야에서는 최다안타 1위(154개)와 타격(0.318) 및 도루(38) 3위에 오른 이용규(KIA)와 타격 2위(0.322)에 최다안타(135) 6위를 달리고 있는 이택근(현대)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고, 지명타자에서는 타격(0.303) 5위를 달린 양준혁(삼성)이 5명의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126이닝)을 채운 뒤 방어율 3.00 이하인 선수 가운데 15승 이상 또는 35세이브 이상을 거둔 선수가 후보가 된다. 포수는 전 경기의 ⅔인 84게임 이상에서 수비로 출장, 타율 0.250 이상을 올린 선수여야 한다.

내야수 역시 84게임 이상 해당 포지션에 출장하되 내야수는 타율 0.240, 외야수는 타율 0.250 이상이며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구단별로는 현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이 8명, 한화 및 두산이 각각 6명으로 뒤를 이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프로야구 기자단을 포함, 방송 PD, 아나운서, 해설자 등 언론관계자 총 366명의 투표로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1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 2006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타자
오승환

권오준

진갑용
김한수
고영민
조동찬
박진만
박한이
양준혁
(삼성)
(삼성)
(삼성)
(두산)
(삼성)
(삼성)
(삼성)
(삼성)
구대성

류현진

홍성흔
김태균
정우근
이범호
차화준
조원우

데이비스

이도형
(한화)
(두산)
(한화)
(SK)
(한화)
(현대)
(한화)
(한화)
전호준

박준수

김동수

이숭용
박현승
정성훈
손시헌
송지만

이택근

서튼
(현대)
(현대)
(현대)
(롯데)
(현대)
(두산)
(현대)
(현대)
랜들

정재훈

강민호

장성호
   
이대수
이용규
이재주
(두산)
(롯데)
(KIA)
   
(SK)
(KIA)
(KIA)
   
안경현
   
박기혁
이종욱
김재현
   
(두산)
   
(롯데)
(두산)
(SK)
   
이대호
     
박재홍

이진영

호세
   
(롯데)
     
(SK)
(롯데)
           
이병규

박용택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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