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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바레인 상대로 첫 승
윤희영기자 hyyoon@chosun.com
입력 : 2006.12.01 03:09 40'

한국 남자농구가 예선 1차전에서 바레인을 106대80으로 누르고 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시티 농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E조 1차전 바레인과 대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벌였다. 양동근·이규섭·김민수·김주성·하승진을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개막식 남측 기수로 선정된 이규섭이 3점 슛 2개를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6-0으로 앞서갔다.

김주성의 속공에 하승진의 덩크 슛이 터지면서 한때 22-7까지 앞선 한국은 1쿼터를 29-19로 끝냈다. 평균 신장 196㎝인 한국은 평균 182㎝인 바레인에게 리바운드에서도 일방적인 우세를 보였다.

바레인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포를 터뜨려 29-22까지 쫓아왔으나, 김성철이 곧이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가 끝난 최종 결과는 26점차 완승. 양동근이 20점, 이규섭 16점, 하승진 15점, 김주성과 서장훈이 각각 14점으로 고른 득점을 보였다.

한국은 4일 오전 0시15분 이란과 예선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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