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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장준환 감독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
문소리-장준환 감독 2003년 뮤비서 인연
성균관대 선후배...1년전 부터 진지한 만남
크리스마스 이브날 경기도서 '조용한 웨딩마치'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입력 : 2006.11.30 11:44 26'

▲ 문소리(왼쪽), 장준환 감독
영화배우 문소리(32)와 장준환 감독(36)이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 화촉을 밝힌다.

문소리의 소속사인 별모아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12월 24일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안다. 워낙 조용한 예식을 원해 그동안 이 사실을 비밀로 해왔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경기도의 한 소도시에서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부른 가운데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가수 정재일의 '눈물꽃'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부쩍 가까워졌고, 1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문소리는 지난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했다. '오아시스'(2002년),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2006년), '가족의 탄생'(2006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상복도 많아서 청룡영화상 신인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오아이스'로는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았다. 최근엔 배용준과 함께 판타지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찍고 있다.

장준환 감독은 한국 영화아카데미 11기 출신이다. 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 '2001 이매진'으로 밴쿠버영화제 등 국제무대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끌었다. 2003년에 첫 장편 연출작인 '지구를 지켜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엔 일본에 머무르며 차기작 '파트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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