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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지단,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11.30 09:09 09'

이미 축구화를 벗은 지네딘 지단(프랑스)가 ’2006 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에 뽑힌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호나우지뉴(브라질)도 ’1인자’에 도전한다.

FIFA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30명의 후부군에서 칸나바로와 지단, 호나우지뉴를 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압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FIFA 가맹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내달 18일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갈라쇼에서 발표된다.

특히 이번 갈라쇼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축구와 모차르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생애 처음 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오른 칸나바로는 최근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유럽축구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어 이탈리아 선수로는 지난 1993년 로베르토 바조에 이어 두 번째 영광을 노리고 있다.

이미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FIFA 올해의 선수에 뽑힌 호나우지뉴는 3년 연속 수상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2006 독일월드컵 축구 결승에서 ’박치기 사건’을 벌였던 지단 역시 1998년과 200년, 2003년에 3번이나 수상자로 선정돼 4번째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지 주목된다.

한편 FIFA ’올해의 여자 선수’ 최종 후보에는 크리스틴 릴리(미국), 레나테 링고르(독일), 마르타(브라질)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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