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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한눈 팔다] ⑪ 희망 위에 올라앉은 절망?
조인원기자 join1@chosun.com
입력 : 2006.11.29 15:44 59'

거대한 손가락이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네요. 그리고 그 위에 앉은 남자가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심히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직 생의 괴로움을 알 리 없는 어린이가 손가락을 올려다보고 있고요.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입구에 있는 작품의 제목은 ‘그래도 태양은 뜬다’. 괴로워하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우리가 그래도 희망 위에 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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