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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종합리조트 변신...12월 1일 스노파크 개장
오크밸리 종합리조트 변신
내달 1일 스노파크 개장 … 다양한 축하 이벤트
스포츠조선 김형우 기자
입력 : 2006.11.29 13:35 57'

고급 골프리조트의 대명사격이었던 오크밸리가 올 겨울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다음달 1일 '오크밸리 스노파크(사진ㆍwww.oakvalley.co.kr)' 스키장을 열며 명실공히 종합리조트로 거듭나는 것.

강원도 원주시 소재 오크밸리 퍼블릭 골프장을 지나 급경사의 언덕을 한참 오른 후 고개를 넘어서면 별천지가 나선다. 호수와 하얀 슬로프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스키리조트가 펼쳐지는 것.

오크밸리스노우파크는 총 41만평 부지 위에 슬로프는 총 연장 6192m 규모로 초급 2개, 중급 5개, 상급 2개 코스로 조성됐다. 시간당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당 5m 속도의 초고속 리프트 3기가 가동되고, 최신 제설기 109대가 최상의 설질을 담보한다.

새로 지어진 스키리조트의 콘도는 240실 규모. 기존 골프장쪽 콘도와 합치면 총 960실에 이르는 메머드급이다.

스키장 규모만 따지자면 수도권의 지산리조트와 비슷한 사이즈로 대형 스키장 보다는 작은 편이다. 하지만 오크밸리스노우파크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주차 도우미가 여성 고객의 스키 장비를 대신 날라주는가 하면 원어민 영어 강사가 스키를 가르치는 어린이 스키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또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유아놀이방도 마련됐다.

첫 개장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개장일엔 슬로프 오픈 무료 스키체험 행사가, 15일에는 패션쇼 매직쇼 레이저쇼 등 회원의 밤 행사가, 그랜드 오픈일인 16일에는 성시경 마야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성대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즌 내내 밤이면 루미나리에가 휘황한 불을 밝히고 알프스 6인조 공연단이 알펜호른, 아코디언 등을 들고 슬로프 주변에서 알프스 음악을 들려준다.

시즌권 가격은 개장전 30일까지 전일권 35만원(대인 기준), 주중 26만원이고 대인 2명에 소인 2명이 포함되는 패밀리권은 76만원이다. 서울과 수도권 9개 노선에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영동고속도로 문막IC에서 스키리조트까지 약 15km(30분) 거리이다. (033)73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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