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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최고 평점…레딩 3연승 이끌어
민학수기자 haksoo@chosun.com
입력 : 2006.11.27 08:45 43' / 수정 : 2006.11.27 09:52 21'

“경기 내내 활기가 넘쳤다(lively throughout).”

요즘 설기현은 왜 이렇게 잘나가는 걸까. 최전방 공격수로 골을 못 넣었는데도 제일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니. 26일 오전(한국시각) 설기현(레딩 FC)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케빈 도일과 함께 투톱으로 나와 후반 인저리 타임에 교체될 때까지 90분간 뛰었다. 레딩은 전반 17분 케빈 도일의 페널티킥으로 1대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7승1무6패(승점 22)로 7위.

이날 경기는 설기현의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연속 출전 기록(13경기 선발). 설기현은 측면과 중앙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직접 슈팅도 날리고,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었다. 전문가 그룹과 팀 동료들로부터 수준 높은 플레이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카이스포츠는 설기현에게 “활기 넘친 플레이를 펼쳤다”며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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