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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임스, 아이버슨과 맞대결서 완승
댈러스, 뉴올리언스 상대로 9연승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11.26 14:04 57' / 수정 : 2006.11.26 17:24 31'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득점 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과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홈경기 6연승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26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25점을 넣고 11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아이버슨(31점)이 버틴 필라델피아를 108-95로 꺾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클리블랜드의 센터 지드루나스 일가우카스도 18득점에다 공격리바운드 12개를 포함해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제공권을 장악했다.

16-25, 9점차로 뒤진 채 2쿼터에 들어간 클리블랜드는 맹추격을 시작해 쿼터 8분10초를 남기고 사샤 파블로비치의 3점 플레이로 29-28를 만들며 첫 리드를 잡았다.

이어 일가우스카스의 골밑 공격과 데이먼 존스의 3점슛이 터져나와 클리블랜드는 전반을 51-38로 마쳤고 필라델피아는 4쿼터 5분11초를 남기고 86-94까지 쫓아갔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이버슨은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했지만 28차례 야투를 시도해 10개만을 성공시키는 등 정확도가 떨어졌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8점을 넣고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더크 노비츠키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85-73으로 제압하고 연승 행진을 9로 늘렸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1999년 11월 이후 댈러스에만 18연패를 당했다.

노비츠키는 3쿼터 7분12초를 남기고 파울 4개를 범해 벤치로 들어갔지만 이 때까지 쏟아부은 점수만으로도 댈러스가 이기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는 35점을 넣고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으로 샬럿 밥캐츠를 102-93으로 물리쳤다.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는 ‘노장 센터’ 알론조 모닝이 들어가 16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아내며 공백을 메웠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9점을 몰아친 천시 빌럽스를 앞세워 워싱턴 위저즈를 115-111로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빌럽스는 4쿼터 53초를 남기고 자유투로만 9득점하는 집중력을 보여줬고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탄탄한 조직력도 여전했다.

잘 나가던 유타 재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78-91로 완패, 연승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유타는 32.5%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다 턴오버를 23개나 저지르는 부진한 경기를 펼쳐 올 시즌 최저 득점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26일 전적

올랜도 98-79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115-111 워싱턴

마이애미 102-93 샬럿

클리블랜드 108-95 필라델피아

시카고 106-95 뉴욕

미네소타 104-96 LA 클리퍼스

댈러스 85-73 뉴올리언스

휴스턴 85-76 멤피스

보스턴 111-98 밀워키

새크라멘토 105-85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91-78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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