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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팬 투표에서 ‘도쿄돔의 사나이’로 뽑혀
진중언기자 jinmir@chosun.com
입력 : 2006.11.25 08:41 34'

▲ 요미우리 자이언츠 개막전에 4번 타자로 나서는 이승엽 선수가 2006년 3월 31일 도쿄돔 구장에서 타격연습을 마친 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역시 ‘도쿄돔의 사나이’였다.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이 올해 홈구장인 일본 도쿄돔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이승엽은 요미우리구단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도쿄돔 MVP를 묻는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상금 300만엔(약 2400만원)을 받았다. 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구단의 팬 감사 행사에 참석해 직접 상을 받은 뒤 “도쿄돔에서 야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선수단 모두의 덕분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은 올 시즌 41개의 홈런 중 22개를 도쿄돔에서 때렸고, 81안타 50타점을 기록했다. 22개의 홈런은 2003년 로베르토 베니니가 세운 도쿄돔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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