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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 쫄깃 그리고 든든… 쌀빵 전문점, 라이스존
입력 : 2006.11.22 13:18 55'

쌀빵 전문점 ‘라이스존’ 체인사업을 하는 ㈜순쌀나라에서는 2003년 전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쌀가루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2005년 특허를 받았다. 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만들던 기존 쌀빵과 달리, 라이스존에서는 100% 쌀로만 된 ‘순쌀빵’을 판다.

찬 성질을 띄는 밀과 달리, 따뜻한 성질인 쌀은 소화가 잘 되고 칼로리가 낮다. 표백제나 방부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라이스존에서는 쌀빵이 “더부룩하거나 생목 오르는 일이 없이 든든하고, 우리 체질에 맞는 쌀로 만들기 때문에 먹고 나면 속이 편하다”고 주장한다. 라이스존에서 쌀빵을 몇 개 사먹어봤다. 촉촉하면서 쫄깃해서 떡 같기도 하지만 확실히 ‘빵 맛’. 밀에서 비롯되는 빵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좋아한다면 아쉬울 듯하다. 먹고 나서 입에 남는 감칠맛도 밀가루 빵보다 부족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깨끗 담백하다고 좋아할 수도 있겠다.

현미빵 3500원, 흑미빵 3900원, 백미빵 3300원으로 일반 빵보다 20~50%쯤 더 비싸다. 통팥빵(900원)·소보루빵(900원) 등 간식용 빵도 있는데, ‘호두롤치즈빵’(1600원·사진)은 모짜렐라치즈와 호두가 쫄깃한 쌀빵의 식감과 특히 잘 어울렸다. ‘생크림케이크’(1만6000원·1만9000원·2만3000원)와 같은 케이크류도 여럿이다. 전국적으로 30여개 매장이 있다. (02)586-3330, www. ricezo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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