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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보는 어린이 공연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12.24 09:52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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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공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추운 날씨 등으로 여름방학에 비해 공연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아이들 나이에 맞는 내용을 선택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내년 1월22일까지) = 명작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로 만들었다.

착한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마음 요정’이 등장인물과 관객의 다리 역할을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오락 게임으로 표현한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의 전투 장면, 재미있는 동물춤 등을 보여준다.

웅진씽크빅아트홀. 3만-6만원. ☎02-739-8288.

▲뮤지컬 ’어린이 난타-오즈의 마법사편’(12월29-2월19일) =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로시’가 비밀의 문에 끌려 들어가 오즈의 환상의 세계에 도착해 겁쟁이 사자, 마음 따뜻한 양철통 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3만-5만원. ☎02-569-0696.

▲가족극 ’할아버지 보물창고’(1월1-22일) = 서울시극단이 엄마를 찾아 나선 남매와 성질 괴팍한 고물상 할아버지가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내용으로 만든 작품.

반쪽이 날아간 자동차 트렁크를 식탁으로 쓰고 공중전화 부스에 수도꼭지를 달아 목욕탕으로 쓰는 등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할아버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1만5천원. ☎02-396-5005.

▲연극 ’나쁜 어린이표’(1월6-27일) = 어린이 도서 분야 베스트셀러인 황선미 작가의 ’나쁜 어린이표’를 극단 사다리가 연극으로 만들었다.

초등학교에서 잘못했을 때 받는 노란색 ’나쁜 어린이표’ 스티커와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엮은 것으로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학교생활, 아이들과 선생님과의 갈등, 화해 과정을 보여준다.

극단은 곧 학교에 입학할 아이들과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보기를 권했다.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2만5천원. ☎02-382-5477.

▲국악놀이 ’호랑이를 만난 놀부’(1월27일까지) = 전래동화에 판소리, 민요, 탈춤을 더해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국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 속에 살던 호랑이가 환경 개발에 밀려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먹이감을 찾던중 나쁜 짓만 하고 다니는 놀부 이야기를 듣고 놀부를 찾아 나선다.

떼아뜨르 추 소극장. 1만2천원. ☎02-3142-0538.

▲아동극 ’최선을 다하렴!!’(1월28일까지) = 게으른 초등학교 3년생 주인공 ’승우’가 어느날 학교 앞에서 청소부 아저씨를 만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을 배운 뒤 활기찬 성격으로 바뀐다는 내용.

신연아트홀. 1만2천원. ☎02-3142-0538.

▲뮤지컬 ’명랑소녀 심청’(2월26일까지) = 시력을 잃은 심학규와 15세 쾌활한 소녀 심청이 이야기.

발렌타인 극장 2관. 1만2천원. ☎02-3674-5555.

▲인형극 ’애기똥풀’(2월28일까지) = 극단 아름다운 세상이 성북구의 한 2층 주택에서 공연한다. 절름발이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 ’하늘이’가 어릴 적 집에 불이 나 자신을 구하던 중 엄마가 다리를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

2만5천원. ☎02-95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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