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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쏠린 3대 접전지
용인 수도권 ‘빅7’중 예측불허 승부처로
청주 오효진·남상우·김현수 ‘3각 혼전’
춘천 한나라 후보에 무소속 現시장 추격

◆수도권

수도권의 인구 60만 이상 7개 주요 도시 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소속 현직 시장에, 열린우리당 후보가 도전하는 곳이 많다. 기초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105만여명)은 한나라당 김용서 현 시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염태영 후보가 도전하고 있다. 성남과 안양은 한나라당 소속 현 시장인 이대엽, 신중대 후보의 우세 속에 열린우리당 이재명, 이승민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

용인은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했던 무소속 이정문 현 시장과 한나라당 서정석 후보, 열린우리당 이후현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고양은 최근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강현석 현 시장이 40%로, 열린우리당 김유임(22%) 후보를 앞섰다. 부천은 한나라당 홍건표 현 시장이 47%, 열린우리당 방비석 후보가 23%로 조사됐다. 안산은 송진섭 현 시장의 불출마로 한나라당 박주원, 열린우리당 부좌현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충청·호남

충북의 청주는 열린우리당 오효진,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 국민중심당 김현수 후보의 3파전 양상이다. 충남 천안은 한나라당 성무용 현 시장이 앞서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구본영, 국민중심당 임형재 후보가 뒤를 쫓고 있다. 호남의 경우, 전북에선 열린우리당, 전남은 민주당이 우세다. 전주 시장 경쟁에서 열린우리당 송하진 후보의 우세 속에, 민주당 진봉헌 후보가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군산은 열린우리당 함운경 후보가 조금 앞서가는 가운데, 민주당·무소속 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익산에선 열린우리당 이한수 후보가 민주당 허영근 후보에 약간 앞선다는 평가다. 목포는 지난 3일 목포MBC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정종득 현 시장이 열린우리당 김정민 후보를 30%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여수에선 민주당 오현섭 후보가 열린우리당 김강식 후보에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강원

영남은 한나라당의 독주 양상이다. 현 시장이 재출마하는 경주(백상승), 창원(박완수), 마산(황철곤), 진주(정영석)에서는 압승을 자신하고 있다. 김해에선 한나라당 김종간 후보가 앞선 가운데, 열린우리당 이봉수 후보, 무소속 류효이 후보가 추격 중이다. 포항과 구미에선 한나라당 박승호, 남유진 후보의 우세 속에, 무소속 후보(포항 박기환, 구미 채동익)가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춘천은 한나라당 이광준 후보와 한나라당 경선에서 탈락한 무소속 유종수 현 시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8일 강원일보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 35.1%, 유 후보 29.1%였다. 원주와 강릉은 지난달 말 강원민방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열린우리당 후보에 2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권경안기자 gakwon@chosun.com
임민혁기자 lmhcool@chosun.com
입력 : 2006.05.15 00:2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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