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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8년 이후 황우석 지원금 658억원

황우석 교수팀에 대한 각종 지원금 규모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98년 이후 정부가 황우석 교수팀에 지원한 금액이 모두 6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문화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정부 지원금과 관련, 과학기술부는 올해 과학기술진흥기금 운영예산으로 연초 신설한 ‘최고과학자연구지원’ 명목으로 황우석 교수팀에 265억원(시설비 245억원, 연구비 20억원), 일반회계로 10억원 모두 275억원을 지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를 포함해 황 교수팀이 정부로부터 98년 이후 지원받은 예산은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지원금 380억원, 보건복지부와 서울대병원 지원금 63억원, 경기도 215억원 등 모두 65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년에는 모두 20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반면 민간 지원금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실제 황교수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기업은 포스코와 대한항공 두 기업에 불과했다”며 “포스코는 황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하고 향후 5년 동안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대한항공은 지난 6월 황 교수에게 10년간 국내외 전 노선을 최상위 클래스(1, 2등석)로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황 교수팀에게 지원된 이들 자금은 대부분 시설 투자 등으로 사용됐으며 ,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천문학적인 액수의 각종 지원금은 대부 분 내년 이후 지원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입력 : 2005.12.21 17:23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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