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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자] 世 波(세상 세, 물결 파)

‘온갖 세파에 시달려도 굳은 의지는 바뀌지 않았다’의 ‘세파’는? ①世波 ②世派 ③細波 ④歲破. ‘世波’란?

世자는 십(十)을 세 개 합친 것이었다. 참고로, ‘20’은 ‘卄’(입), ‘30’은 ‘?’(삽), ‘40’은 ‘’(십)이라 하였는데, 요즘은 이러한 글자들을 거의 쓰지 않는다. 世자는 바로 ‘?’의 변형이니 ‘30’(thirty)이 본래 의미인데, ‘세대’(generation), ‘사람’(human being) ‘평생’(life time)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波자는 ‘물결’(wave)이란 뜻이니 ‘물 수’(水??)가 의미요소이다. 皮(가죽 피)가 발음요소임은 破(깨뜨릴 파)와 坡(고개 파)도 마찬가지다. 후에 ‘파도’(waves) ‘흐르다’(stream; flow)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世波(세:파)는 ‘모질고 거센 세상(世上)의 어려움’을 파도(波濤)에 비유한 말이다. 아무튼, ‘수면은 고요해도 파도가 일기 마련이고, 저울은 바르다 해도 오차가 있기 마련이다.’(水雖平, 必有波; 衡雖正, 必有差 - ‘淮南子’)

▶ 다음은 ‘액화’ [정답 ①]

입력 : 2006.11.30 22:32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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