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작게 100자평 쓰기  블로그 스크랩  이메일  프린트 

국산 배추와 중국산 배추 이렇게 구분하면 된다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는 보도 이후 중국산 김치 뿐 아니라 주부들 사이에서 중국산 배추에 대한 거부감도 확산되고 있다. 중국산 배추는 지난해 4342t이 수입돼 3년새 수입이 무려 20배나 늘었다.

경남신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협조를 얻어 국산 및 중국산 배추의 특징과 구별 방법을 보도했다. 다음은 경남신문이 보도한 구별법이다.


▲국산배추

국산배추는 장구형(長球形. 타원형)으로 상·하단의 폭이 비슷하며 겉껍질을 많이 제거하지 않아 진한 녹색을 띤다.

잎줄기 하얀부분의 폭이 위 아래가 비슷해 사다리꼴 모양이다. 육안으로 볼때 잎의 두께가 얇아 부드러워 보이며 잎맥이 얇아 골이 선명하지 않다. 뿌리 직격이 2.5~3㎝ 정도이며. 뿌리를 한번에 절단했고 뿌리심과 뿌리 껍질의 구분이 뚜렷하다.

결구상태는 각 잎이 중심부로 모이고 잎끝이 서로 겹치지 않는다. 속색깔은 진한 노랑색. 속잎은 달고 고소한 맛이 난다.

▲중국산 배추

국산과 같은 장구형과 하단보다 상단의 폭이 넓은 원추형 두 종류가 있다. 국산과 달리 겉껍질은 많이 제거해 연한 녹색을 띤다.

잎줄기 하얀 부분의 폭이 밑은 넓고 위는 좁아 이등변 삼각형 모양이다. 잎의 두께가 두꺼워 딱딱해 보이고 잎맥이 굵어 골이 뚜렷하게 보인다. 무엇보다 뿌리 직경이 4.5~6㎝로 국산보다 굵고 뿌리를 두번 자른 흔적이 있고 뿌리심과 뿌리 껍질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결구 상태는 양배추처럼 각 잎이 중심부를 넘어 길게 덮여 있다. 속 색깔은 연노란색이고 속잎은 덜 달고 고소한 맛이 적다.

조선닷컴 internews@chosun.com
입력 : 2005.10.29 16:41 59'

100자평 쓰기  블로그 스크랩  이메일  프린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