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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시스템의 정수만을 모은 조선일보
「코러스 시스템」


취재현장에서 제작-인쇄-발송까지...통합 전산제작 시스템

조선일보가 개발한 통합신문전산제작시스템인 코러스는 Chosun-ilbo Hightech Online Realtime system with Unique publishing Software의 대문자로 표시된 머리 문자를 모은 것입니다.

코러스는 유럽과 일본등 선진 신문사들의 컴퓨터 신문제작 시스템(CTS)중 장점만을 골라 만든 것입니다. 컴퓨터 온라인망을 통해 기사작성은 물론, 지면.편집.제작, 그리고 전국 동시 인쇄까지의 과정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완전통합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외국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조선일보에는 원고지가 사라졌습니다.

조선일보 기자에겐 원고지와 볼펜이 없습니다. 납활자를 고르고 동판을 짜는 모습도 조선일보에서 사라졌습니다. 기차에 신문을 싣고 밤을 새워 달려가던 일도 이제 추억거리일 뿐입니다. 조선일보가 개발한 통합신문전산제작시스템 코러스가 92년 9월부터 가동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 기자는 휴대용 노트북 PC로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이 PC는 세계 어느 곳에서건 전화선에만 연결하면 순식간에 서울 본사에 있는 집배신 컴퓨터로 기사를 전송합니다. 국내외 기자들이 보내오는 각종 기사외에, 통신사의 뉴스서비스, 주식시세표 등의 정보도 집배신 컴퓨터로 모이고, 또 필요한 곳으로 전달됩니다.

취재부서로부터 전달된 원고지가 수북이 쌓여 있던 편집기자 책상위엔 이제 데스크톱PC가 놓여 있습니다. 주(HOST) 컴퓨터에 저장된 기사를 필요할 때마다 PC화면으로 불러내 지면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계획합니다.


기사 송고-편집-인쇄의 모든 공정이 온라인으로 이어집니다.

구상을 마친 편집기자는 19인치TV처럼 생긴 편집전용 컴퓨터로 달려갑니다. 화면에는 신문지면과 똑같은 판형이 떠오릅니다. 편집기자는 이 화면위에 기사와 제목, 사진 등을 버튼조작을 통해 자유자재로 배치하여 신문을 찍어낼 원판을 만들게 됩니다.

문자로 구성된 원판제작이 끝난 뒤 제목, 사진 또는 광고를 별도로 떼어 붙이던 불편도 코러스가 해결했습니다. 코러스의 일부분인 온라인 화상처리시스템이 문자 화상 동시처리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보는 모아져 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체계적으로 축적된 과거의 정보는 새로운 정보의 가치를 더해줍니다. 코러스는 주(HOST) 컴퓨터에 쏟아져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또 한장에 2백자 원고지 160만장 분량을 담을 수 있는 첨단정보저장매체 CD-ROM을 개발, 조선일보 데이터 베이스를 담아 독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독자의 주머니 속에 도서관을 담아드리는 것입니다.

전국 동시인쇄시스템 구축으로 뉴스의 지역차도 거의 해소됐습니다. 서울 본사에서 갓 제작된 지면이 주 컴퓨터로 프레스 팩스(PRESS FAX)를 타고 대구, 창원, 광주, 제주, 수원 등 전국 각 공장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3분, 이 필름을 가공해 윤전기에 걸면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조선일보가 쏟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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