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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시장 연말 덕 봤다"
이통3사 11월말 4천4만7천958명..전달비 18만2천103명↑
4개월째 가입자 순증 규모 늘어..LGT 700만 ’초읽기’

국내 이동통신 시장이 지난 11월에도 연말 덕을 봤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가입자 수는 전월대비 18만2천103명 늘어난 4천4만7천958명으로 4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 4만7천997명이었던 이통 3사의 순증 가입자 규모는 9월에 14만7천438명, 10월에 16만2천645명으로 각각 증가한 데 이어 11월 들어 증가세가 더 커진 셈이다.

수능 이후 연말까지가 전통적으로 이동통신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 같은 호조가 12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별로는 SK텔레콤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이통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순증 가입자를 유치했다. 순증 가입자는 신규 가입자에서 해지 가입자를 뺀 것이다.

SKT는 지난 11월 한 달간 전달보다 소폭 줄어든 8만231명의 가입자가 순증, 전체 가입자가 2천20만1천852명으로 늘었다. 10월에는 8만9천744명이 순증했었다.

이 기간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 가입자는 48만5천805명이었으며 해지자는 40만5천574명이었다.

이어 KTF는 11월 한달간 5만8천432명의 가입자가 순증, 전체 가입자가 1천286만3천93명으로 늘었다. 신규 가입자는 40만8천944명이었으며 해지자는 35만512명이었다. 이 회사의 지난 10월 순증 가입자는 3만2천135명이었다.

LG텔레콤은 지난달에 4만3천440명의 가입자가 순증, 전체 가입자가 698만3천13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는 25만3천721명이었으며 해지자는 21만281명이었다. 10월엔 한 달간 4만766명의 가입자가 순증한 바 있다.

현 추세라면 LGT가 올해 초 제시한 가입자 유치목표 7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12.01 13:19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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