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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평당 252만원↑
3분기 실거래가 공개… 신도시 163만원 올라

3분기(7~9월) 서울 강남지역과 신도시의 아파트 실거래 가격이 각각 평당 252만원(12%)과 163만원(15%) 올랐다. 가격이 급등하면서 9월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설교통부는 30일 3분기 전국에서 실거래가가 신고된 아파트 13만4000건과 2분기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아파트 10만8000건 등 모두 24만2000건의 실거래 가격을 인터넷(www.moct.go.kr, rt.moct.go.kr)을 통해 공개했다.

거래 자료에 따르면 9월부터 비(非)강남권의 소형,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6만3439건으로 6월(3만2921건)의 2배 가까이 급증, 올해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이 늘면서 3억원 이하 주택의 거래 비중이 지난 3월 68%에서 9월 78%로 껑충 뛰었다. 9월에 거래된 아파트 평당 가격은 송파·강남·서초 등 강남3구가 2179만원, 강북 14구가 870만원, 수도권이 871만원, 지방 6대 광역시가 414만원이다.

건교부는 지난 7월에는 층(層) 구분 없이 3개월 거래가 10건 이상인 500가구 이상 중대형 단지의 단순 거래 가격만 공개했다. 그러나 이번 공개에서는 거래가 있었던 모든 아파트의 층별 거래 가격을 공개했다. 10월 이후의 아파트 실거래가는 내년 2월에 공개된다.

차학봉기자 hbcha@chosun.com
입력 : 2006.11.30 22:23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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