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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황우석', 청계천 등 전국서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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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황우석, 황우석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 발표 결과 논문 조작 사실이 밝혀지고 황우석 박사가 교수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누리꾼들의 지지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황우석 박사 지지모임인 '아이러브황우석'은 오는 24일 '황우석 박사님을 위한 성탄 촛불기원' 행사를 이날 오후 6시 서울 청계천 광교 앞 등 전국 10곳에서 동시 개최했다.

이날 청계천 광교에는 100여명의 카페 회원들이 모여들어 촛불을 밝혔으며, 행렬은 광통교 아래까지 이어졌다.

'고운'이란 필명의 아이러브황우석 까페 수석 운영자인 안덕진씨(52)는 "팬까페 회원들은 서울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해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황 교수님이 분명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며 "다만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갖지 못해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일종의 헤게모니 싸움이므로 서울대가 황 교수님을 파면하지 못할 것이라 보지만, 설사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연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온 주부 곽묘숙씨(43)는 "황 교수님이 사기꾼으로 몰려 연구가 벽에 부딪히다니 정말 안타깝다"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녀들과 청계천 구경을 나왔다 촛불행렬에 끼게 된 주부 김모씨(35)는 "황 교수와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해 한국사람으로서 자부심이 컸는데 순식간에 무너져버렸다"며 "사건의 진상이 반드시 밝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촛불기원 행사는 청계천을 비롯 ▲부산(부산역 광장.오후 5시부터) ▲광주(옛 도청 정문 앞) ▲대구.경산(대구백화점 앞) ▲대전(동방마트 앞) ▲마산.창원(시청 앞 잔디광장) ▲부여(군청 앞) ▲울산(롯데백화점 앞) ▲일산(롯데백화점 앞) ▲인천(서울 합류) ▲전주(시청광장) ▲진주(예술회관 앞) ▲청주(본전통 조흥은행 앞) 등 전국에서 열렸다.

(서울=뉴시스)

입력 : 2005.12.24 21: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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