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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씹어 먹는 것이 보약이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24일 방송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0%가 15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빨리 먹는 식습관은 위식도 역류 질환 등 소화기계 질병과 비만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4일 밤 10시 방송에서 씹는 습관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이날 ’2020의 비밀-잘 씹는 것이 보약이다’ 코너에서 식사시간과 위식도 역류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원용, 빨리 먹었을 때 더 자주 위산 역류가 일어난다고 지적한다.

위식도 역류증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출혈을 일으키고 염증과 궤양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씹는 힘의 원천은 침이다. 침은 입안을 부드럽게 해 음식물을 씹고 삼키게 하고, 치아, 구강점막의 미생물, 음식 찌꺼기 등을 세척할 뿐 아니라 항암작용까지 한다는 것.

프로그램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침의 효능을 조명하고, 실험을 통해 씹는 횟수와 침 분비량의 관계를 알아본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한 입에 최소 20번 이상 씹고, 최소 20분 이상 식사하면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은 ’명의클리닉-노동영 박사의 유방암 이야기’ 코너 2편 ’유방을 살릴 수 없나’도 내보낸다. 서울대 의대 노동영 박사로부터 방사선 요법, 호르몬 요법, 항암화학요법 등 유방암의 치료법을 들어본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10.23 15:23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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