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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포 조앤 권씨, 영국로열필하모닉과 협연

미국과 유럽에 인기를 얻고 있는 재미동포 바이올리니스트 조앤 권(여)씨가 내년 1월8일(현지시간)과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와 겐스빌에서 영국의 국립교향악단인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26일 플로리다 한겨레저널에 따르면 ‘페스티벌 오브 오케스트라’라는 2006 신년 첫 무대에서 권 씨는 시벨리우스,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 참가한 권 씨는 유일한 한국인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성장한 권 씨는 인디애나대, 줄리아드 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린다 로즈, 윌리엄 쿠러쉬, 미리엄 프라이드, 조엘 스미르노프, 도널드 바일러슈타인 등을 사사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커리어 그랜트, 어빙 M. 클라인 상, 콜만 챔버 뮤직 어워드, 탱글우드 뮤직 센터의 골든 앤 잭슨 어워드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권 씨는 런던 심포니, 프로메테우스 챔버, NHK 심포니와 협연했으며 카유카 챔버, 클리블랜드 인스티튜트 오케스트라, 미드랜드 오데사 심포니와 협연 연주회가 세계에 방영되기도 했다.

줄리아드 음대 교수로 재직하는 그는 음악인으로 유방암 연구와 치료를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인 ‘브레스트 캔서 서바이벌’의 창립멤버이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12.26 17: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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