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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에서 힙합까지… 개성 뚜렷한 공연

연말 공연에서 짜릿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인기가수의 콘서트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개성 뚜렷한 음악을 하는 가수들의 소리에 푹 잠겨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 통기타와 힙합이 눈에 띈다.

최근, ‘통生통死’라는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포크 듀오 ‘나무자전거’<사진>가 30·31일 성균관대 경영관 소극장에서 송년 공연을 펼친다. 새 앨범에 실린,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나훈아의 ‘당신의 의미’,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등을 ‘나무자전거’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02)712-4426. 지난 89년 데뷔 이래, 3000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온 ‘여행스케치’ 콘서트에서도 나긋한 통기타 선율을 만날 수 있다. 29~31일 대학로 질러홀. 공연수익금 일부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기부된다. 1544-1555.

힙합 공연은 드렁큰 타이거, 데프콘, 윤미래, 윈디시티가 함께 나오는 ‘EXITO 2006’이 돋보인다. 31일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1588―7890.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힙합 바람을 밑바닥에서부터 불러일으킨 부가킹즈 콘서트는 30·31일 홍대 앞 롤링홀에서 열린다. (02)747―1253

최승현기자 vaidale@chosun.com
입력 : 2005.12.21 15:38 38' / 수정 : 2005.12.27 13:54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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