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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된 집? ‘문화가 있는 놀이터전’ 26일까지 청계천문화관서

우리 작가들이 만든 예쁜 놀이터 디자인을 모은 ‘문화가 있는 놀이터전’(서울 청계천 문화관에서 26일까지·02-3789-2143)은 ‘공공 놀이터’도 디자인 현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에서 홍익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 4곳과 더톤(the ton), 현대미술프로젝트AG, 퍼블릭디자인혁신센터 등 전문 디자인 기획팀 3곳에 의뢰한 작품 7개가 실제 모델의 10분의 1 크기로 전시돼 있다.

디자이너들은 놀이시설의 기존 모양을 확 바꿨다. ‘동그란 시소’는 버섯 머리처럼 생긴 의자 여러 개가 놀이터 바닥 위에 솟아 있다.

숫자 3자를 엎어 놓은 미끄럼틀, 우주선 미끄럼틀도 있다. 토끼 인형을 여기 저기 놓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 가로등, 그네, 집 등이 거꾸로 엎어져 있는 놀이터<사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규현기자
입력 : 2005.12.19 19:06 40' / 수정 : 2005.12.19 19: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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