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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선일보 기사표절 사과

KBS는 7일 인터넷 뉴스 홈페이지(news.kbs.co.kr)에 ‘기사 표절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KBS는 사과문에서 “6일자 조선일보 ‘이토 히로부미, 명성황후 시해 개입’ 기사의 일부 내용과 그래픽을 표절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과 조선일보사와 담당 기자에게도 정중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KBS 인터넷 뉴스는 조선일보 6일자 A1·A21면에 보도된 ‘이토 히로부미, 명성황후 시해 개입’ 기사의 주요 내용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게재하고 심지어 오류가 수정되지 않은 조선일보 초판(가판) 그래픽을 그대로 베껴 7일 오후까지 게재했다. 조선닷컴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뒤, KBS는 기사 일부를 연합뉴스 기사로 대체하고 그래픽을 삭제해 다른 자료로 대신했으며 이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 기사 표절에 사과드립니다.


지난 6일 KBS 인터넷 뉴스 홈페이지의 ‘인터넷 독점’ 코너에 게재된 “이토 히로부미, 명성황후 시해 개입” 기사에서 지난 6일자 조선일보 기사의 일부 내용과 그래픽을 표절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 여러분과 조선일보사와 담당 기자에게도 정중한 사과를 드립니다. KBS 인터넷 뉴스팀은 앞으로 기사 작성에 보다 철저한 검증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같은 잘못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관련자에 대해 징계할 방침입니다.

KBS 인터넷 뉴스팀은 네티즌 여러분들이 더욱 신뢰하고, 사랑받는 사이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입력 시간 : 2005.10.07 (19:23)


조선닷컴 internews@chosun.com
입력 : 2005.10.07 20:57 08' / 수정 : 2005.10.07 21:03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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