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겨울

고학력층

◇ 고학력·고소득 독자층이 조선일보의 주 독자

전반적인 학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고학력층의 소비행태는 기업 마케팅 활동의 주요 타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학력층일수록 조선일보 열독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신문들과의 격차도 더욱 크다.
중졸 이하 학력층의 열독률은 조선일보 8%, A일보 4.6%, B일보 7% 등이며, 고졸의 경우에는 조선일보 14.3%, A일보 13.4%, B일보 12.6% 등으로 1등 신문인 조선일보와 2, 3위 신문의 차이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다. 하지만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층의 경우에는 조선일보 28.4%, A일보 18.5%, B일보 18%였다. 고학력층의 4명 중 1명이 조선일보를 읽고 있다. 특히 고학력·고소득층에서는 조선일보 28.4%, A일보 21.3%, B일보 18.7%였다. 고학력·수도권 거주자의 경우에도 조선일보 28%, A일보 20.8%, B일보 19.1%였다.
고학력이면서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고소득층인 경우에 조선일보의 독자층은 더욱 두텁다는 조사결과였다.


구독률

◇ 조선일보 구독률은 지속적 상승 추세



한국갤럽이 12월 1일에 실시한 신문구독행태 조사에서 조선일보의 ‘가구 유료구독률’은 16.4%로 지난 5월 조사의 16%, 9월 조사의 16.3%에 비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2위 신문과의 구독률 차이도 약간씩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조선일보의 가구 유료구독률이 21.2%이며, 수도권의 B일보 구독률은 17.1%, A일보는 16.4%였다.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조선일보의 구독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가구주가 대졸 이상인 경우 조선일보 구독률은 24.2%, A일보는 17.6%, B일보는 14.5%였다. 월평균 가구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조선일보의 구독률은 22.3%에 달해, 2위 신문의 17.1%에 비해 5.2%포인트 높았다. 한편,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조선일보는 13.5%로 역시 선두였으며, B일보(11.5%)와 A일보(11.2%)의 2위 다툼이 치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