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할인 행사인 ‘홈플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를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대게, 전복을 반값에 판다.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삼겹살·목심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초특가 기획도 준비했다.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 삼겹살·목심은 8일까지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행복대란 30구는 5일까지 4990원에 내놨다. 루컴즈 스마트 TV는 4일까지 50% 할인된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위스키도 초특가로 내놨다. 3일엔 산토리 가쿠빈을 3만9800원에, 4일엔 발베니 12년산을 11만390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2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8일까지 10대 품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두칸 알큰 딸기(800g), 애호박, 제주 은갈치, 찰기장(1.2kg), 서리태(1.6kg) 등을 마이홈플러스 멤버를 대상으로 반값에 판다. CJ제일제당·풀무원·오뚜기 피자 7종과 떡 4종, 폰타나 올리브유, 크리넥스 화장지 같은 상품은 하나를 사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