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시의 시위 금지 구역인 A12 고속도로에서 2명의 네덜란드 경찰이 불법 집회 참가자의 다리를 잡아 끌어내고 있다. 환경단체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은 이날 정부의 화석 연료 사용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고, 경찰의 강제 해산 명령을 따르지 않은 1579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위로 중단됐던 고속도로 통행은 경찰의 시위 진압으로 반나절도 안 돼 재개됐다.
조선일보
입력 2023.05.29. 03:00
0
0
많이 본 뉴스
비행 중인 기내에서 중국인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망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협상 시한을 불과 5일 앞둔 27일 관세 협정에 타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럽연합(EU)...
출산 예정일을 133일이나 앞두고 21주 만에 태어난 아기가 무사히 첫 생일을 맞았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일찍 태어난 생존 조산아...
출산 예정일을 133일이나 앞두고 21주 만에 태어난 아기가 무사히 첫 생일을 맞았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일찍 태어난 생존 조산아...
100자평
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