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시의 시위 금지 구역인 A12 고속도로에서 2명의 네덜란드 경찰이 불법 집회 참가자의 다리를 잡아 끌어내고 있다. 환경단체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은 이날 정부의 화석 연료 사용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고, 경찰의 강제 해산 명령을 따르지 않은 1579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시위로 중단됐던 고속도로 통행은 경찰의 시위 진압으로 반나절도 안 돼 재개됐다.
조선일보
입력 2023.05.29. 03:00
0
0
많이 본 뉴스
미국 대학에 유학 중 드론을 띄워 군사 시설을 무단 촬영한 혐의로 미 당국에 체포된 중국 유학생이 유죄를 선고받고 징역살이를 마친 뒤 ...
카타르 왕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용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잉 747-8 항공기를 제공하기로 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 전화 통화를 가진 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終戰) 협상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시간 전화 통화를 가진 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終戰) 협상에 “...
100자평
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