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3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1990년대 드라마 ‘내일은 사랑’ ‘젊은이의 양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경심이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17년 차인 이경심은 “현재 배우로서의 삶보다는, 열한 살 예쁜 딸의 엄마로서의 삶을 살며 알콩달콩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집도 공개된다. 집에 강아지 9마리 등 반려동물 때문에 한가할 틈이 없다.

이경심은 이날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요즘 손발이 저리고 갑자기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갱년기 증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딸의 사춘기가 오기 전에 자신의 갱년기를 현명하게 넘기기 위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추어탕을 배달시키는데, 설거지를 하는 모습에서 나쁜 습관이 발견된다. 바로 주방 세제를 리필하는 것. 이날 방송에선 현명하게 주방 세제를 리필할 수 있는 꿀팁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