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금 약 117억8000만원을 2일 전달했다. 88억7000만원은 송이버섯 산지를 잃은 농민들에게, 29억1000만원은 거주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조선일보
입력 2022.08.0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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