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2일 오후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박준규가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박준규는 2003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쌍칼’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본래 거절했지만 아내의 설득으로 맡았던 배역”이라며 아내 진송아씨의 통찰력을 칭찬한다.
이어 박준규는 “가족력이 있어 당뇨 위험성을 일찍 깨닫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당뇨 예방’ 고민도 말한다. 당뇨는 특히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소리 없이 찾아와 몸속 피를 끈적하게 만들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 이를 막기 위해 박준규가 아내와 함께 해온 생활 운동 비법과 식단을 전한다.
충남 홍성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바다 송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송어는 민물에서도 서식하지만 바다에서 양식하면 민물 특유의 흙냄새 없이 보다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바다 송어로 차릴 수 있는 푸짐한 밥상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