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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일본 디자이너 겸 건축가인 야마시타 다이주의 작품을 바라보는 모습. 거울 천장에 매단 수많은 투명 구체를 활용해 설치물 안에 있는 가구의 재질과 선을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년 4월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가구, 패션, 자동차 등 각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