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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나비 체험관을 찾은 한 어린이가 나비들을 보면서 활짝 웃고 있다. 기상청은 입춘 당일인 4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을 영상 10도로 예보했다. 서울이 영상 10도 이상인 입춘을 맞기는 지난 1973년(11.4도) 이후 51년 만이다. 최저기온도 1도로 예보돼 서울은 이날 종일 영상권을 유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