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인화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포스코그룹 회장), 박문정 포스텍 교수,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전용석 포항명도학교 교장,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 추혜인 살림의원 원장. /포스코그룹

포스코청암재단은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5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에게 과학상을 수여했다. 기술상은 화학 소재 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의 김진동 대표이사, 교육상은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포항명도학교(기관)가 받았다. 봉사상은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와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공동 수상은 각 1억원)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상은 포스코 창업자인 청암 박태준 전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돼 올해까지 총 6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