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사진> 대보그룹 회장이 29일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익 법인 디딤돌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이 낸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 개최와 멘토링 프로그램, 다양한 골프 저변 확대 사업에 쓸 예정이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대보그룹이 소유한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그린 콘서트’를 여는 등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