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 앞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1903년 완공한 돈덕전은 대한제국의 연회장이자 영빈관으로 사용된 서양식 건축물로, 1920년대에 철거됐다. 문화재청은 ‘덕수궁 제 모습 찾기’ 일환으로 2017년 복원을 시작해 5년 만인 지난해 11월 외부 공사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건물 내부 등 많은 부분을 상상력으로 채워 논란이 제기돼 왔다. 문화재청은 자료 부족 때문에 원형대로 지을 수 없게 되자 ‘복원’이 아니라 ‘재건’이라고 했다. /박상훈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3.05.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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