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9일 오후 7시 50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출신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3인방의 ‘힐링 우정 여행’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2′ 종영 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들은 재충전을 위해 낙조가 아름다운 탄도항으로 향한다. 캠핑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신선한 해산물로 진수성찬을 즐긴 뒤, 모닥불 앞에 앉아 평소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들은 “너무 형제 같아 어색하다”면서도 끈끈한 모습을 보인다. 박지현은 “형들과 캠핑장에 와서 이렇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 지나온 길에 한 발자국도 후회가 없다”고 말하고, 안성훈과 진해성도 공감한다.
이날 방송에선 안성훈이 ‘미스터트롯’ 마스터였던 진성을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진성에게 극찬을 받았던 그는 “가수의 길을 다시 걸어갈 용기를 얻었고, 덕분에 ‘미스터트롯2′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진해성과 가수 한혜진의 회동도 방송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