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인근 도시 파카타티바에서 무장 경찰과 대치하던 반정부 시위대가 매트리스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 지난 4월 28일부터 콜롬비아 전역에서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부담을 늘리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반발하는 시위가 시작됐다. 여론이 악화되면서 이반 두케 대통령은 세제 개편 계획을 철회했지만,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의 반정부 시위로 확산하면서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21.06.0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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