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52) 시인이 제23회 지훈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19일 경기도 포천시 나남수목원,상금은 1000만원이다. 지훈상은 2001년 시인 조지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