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방송한다. ‘미스트롯2′ 멤버(양지은·김의영·은가은·김태연)와 ‘미스트롯’ 멤버(송가인·정다경·강예슬) 등이 출연한다.
이날 게스트는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다. 이들의 무대를 본 MC 붐은 “국민 여러분이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다. 장민호는 “어쩜 이렇게 캐릭터들이 골고루 있는지…”라며 감탄한다.
이날 안성훈은 방송에서 ‘국민 울보’라는 별명을 얻은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탈락의 아픔을 알기에 동료들이 탈락할 때마다 공감하는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말한다. 붐이 “가장 최근 운 적이 언제냐”고 묻자,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상금으로 부모님께 2층 집을 선물해 드릴 때였다”고 답한다.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이후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연예인 차를 타고 다닌다”고 답한다. 다른 TOP7 멤버들의 근황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