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물가 오름세 속에 맞는 올 추석은 차례상 비용도 훌쩍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4일 “차례상에 주로 오르는 36개 품목으로 6~7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릴 경우 대형마트에선 30만7430원, 전통시장에선 24만3273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 가락시장(가락몰)에서 구매할 때 비용을 비교한 것으로, 작년보다 대형마트의 경우 8.4%, 전통시장은 8.5%가 각각 오른 금액이다.
조선일보
입력 2022.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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