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밤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익살스러운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데뷔 60년 차 배우 양택조가 출연해 건강 비법을 나눈다. 83세인 그는 “여전히 수영, 헬스, 검도, 산책, 홈 트레이닝 등 하루 8시간 운동이 거뜬하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과거에 양택조는 간경화로 인해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아들의 간을 이식받아 건강을 되찾았다. 문제는 간경화와 함께 당뇨병 진단까지 받았다는 점.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식습관도 관리해 지금은 당뇨약을 끊고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당뇨 위험 인구는 1440만명으로, 30세가 넘는 사람들 3명 가운데 1명은 당뇨로 고통받고 있다. 문제는 당뇨병에 걸린 줄도 모르고 병을 방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당뇨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혈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 비법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양택조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MC 조영구에게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건강한 요리법과 식사 순서를 알려준다.
조선일보
입력 2021.09.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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