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정도 대표가 18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한 ‘제32회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해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등 국가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했고, 캄보디아 등 8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총 1674억원의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 또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와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