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던 배우 정명환(65)이 8일 밤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주인공 태수의 수하인 김정근 역할을 비롯해 ‘허준’ ‘이산’ ‘우리들의 천국’ ‘신돈’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1991년 MBC 방송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은 2014년 TV조선에서 방영한 ‘불꽃 속으로’였다. 빈소는 서울강동성심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 (02)470-1692
입력 2025.05.10. 02:02업데이트 2025.05.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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