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방송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TV조선 주용중 대표이사, ‘미스트롯3′ 진 정서주 등이 참석해 “방송을 통한 국민 나눔 참여 확산과 사회 공헌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을 포함해 올해 ‘미스트롯3′ 시청자 ARS·문자투표 수익금까지 최근 5년간 총 13억9000여 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한편, ‘미스트롯3′ 진 정서주는 이날 개인적으로 2000만원을 기부해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골드 회원이 됐다. TV조선은 다음 달 4일 밤 10시 ‘미스쓰리랑’ 나눔특집편에서 수익금 전달식을 방송할 예정이다.
TV조선 주용중 대표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방송을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TV조선’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