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한국언어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장석진(95) 서울대 명예교수가 14일 별세했다.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로 30여 년 재직했으며 현대언어학과 생성문법 연구에 기여했다. 1974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내 정희선 덕성여대 명예교수와 아들 장진석 잠실서울비뇨의학과 원장, 며느리 이수영 두발로병원 원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9시 20분, (02)2258-5940
조선일보
입력 2024.05.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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