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대형 곡물 저장고가 23일(현지 시각) 무너져 내리며 흙먼지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0년 8월 베이루트 항만 주변을 초토화한 대폭발 참사 당시 파손된 저장고는 지난 4월 레바논 정부가 붕괴를 우려해 철거 명령을 내렸지만, 사고 현장 수사와 재판에서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방치돼 왔다.
조선일보
입력 2022.08.24. 03:00
0
0
많이 본 뉴스
국내에서도 널리 쓰이는 중국산 태양광 인버터(전기변환장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령 통신장치가 발견돼 미 에너지 당국이 조사 중이라...
중국에서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성범죄자들이 사형 선고를 받고 처형됐다. 중국은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
277명을 태운 멕시코 해군 범선(帆船)이 17일 밤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아래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최소 3명이...
277명을 태운 멕시코 해군 범선(帆船)이 17일 밤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아래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최소 3명이...
100자평
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