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 2위, 1990·1994년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금메달 당시 대표팀을 지휘한 정주현(90) 전 감독이 3일 오전 별세했다. 정 전 감독은 1979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을 맡아 박찬숙, 강현숙 등을 앞세워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지도력을 본격 인정받았다. 광신중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공군 농구팀에서 뛰다가 제일은행, 코오롱에서 코치와 감독을 맡았다. 일본 샹송화장품 사령탑도 거쳤다. 유족은 아내 이옥자 전 KDB생명 감독과 2녀(정하나·정샛별).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낮 12시. (02)2019-4000
입력 2025.04.04. 09:49업데이트 2025.04.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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