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최근 정치권 이슈에 대해 살핀다. 이날부터 조수빈 아나운서가 새 MC를 맡아 방송을 진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대해 정 의원은 “경제 부문에선 인상 깊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서도 “대한민국의 안보적 측면에선 한 발 앞으로 나간 거라고 인정하는 게 맞다”고 한다. 조 의원은 “외교의 만능 키라고 불리는 정상간의 신뢰 관계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최근 한일 외교에 대해서도 논한다. 금 전 의원은 “한국도 이제 국제 무대에서 굉장히 중요한 플레이어인데 왜 우리는 매번 불고기나 폭탄주 얘기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한다. 김 교수는 “기시다 총리가 방한 날짜를 명백히 밝히기 이전에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해제했다. 성의를 보이려는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