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5일 밤 10시 ‘강적들’을 방송한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 김민전 경희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이 출연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선배 정치인들을 누르고 1위를 달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종찬 소장은 “최근 MZ세대의 집단화가 이뤄지면서 차기 대권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전체 지지율이 올라가는 현상도 이준석 효과”라며 “당대표 출마가 일종의 방아쇠 효과가 돼 2030 지지층을 모았다”고 했다. 김경율 대표는 “민주당은 이른바 ‘집토끼’들이 변화를 가로막는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있어 앞길이 험난할 것”이라고 했다. 조응천 의원은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의 간절한 열망이 있는 것 같아 두렵다”고 했다.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출간 이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에 나섰다. 강적들은 회고록 내용과 송영길 대표의 사과 발언에 대한 평가를 이어 나간다.